벼과 사초과 골풀과

왕비늘사초 Carex maximowiczii

모산재 2017. 6. 7. 00:53

 

왕비늘사초는 냇가나 산지의 습한 지역에서 자라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몽당연필처럼 짧은 작은이삭이 이삭자루에 매달려 아래로 처지는 것이 특징이다.

 

 

 

 

2017. 06. 11.  안면도

 

 

 

 

 

 

 

 

 

 

 

● 왕비늘사초 Carex maximowiczii  ↘  사초목 사초과 사초속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세모지고 높이 40~70cm이다. 잎은 폭 4~6mm로서 뒷면에 흰빛이 돌고 밑부분의 엽초는 잎이 없으며 육계색(肉桂色)이고 잘게 갈라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작은이삭은 2-4개로서 대가 있으며 밑으로 처지고 웅소수(雄小穗)는 상부에 달리며 선형이고 수꽃만 달리며 측부의1~3개는 자소수(雌小穗)이고, 길이1.5~3.5mm, 폭 5~7mm로서 원주형이다. 첫째 포는 잎같고 꽃대보다 길며 자화영(雌花穎)은 달걀모양으로서 적록색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 주맥에 3맥이 잇다. 암술대는 밑부분이 약간 굵으며 암술머리는 2개이다. 과포는 영보다 약간 길고 양쪽이 볼록하며 길이 3.5-4.5mm로서 소돌기가 밀생하고 화록색 또는 화갈색이며 윗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짧은 부리로 되고 끝부분이 밋밋하다. 수과는 헐겁게 들어 있으며 길이 2mm정도로서 넓은 달걀모양 또는 렌즈형이다.
<국립수목원 식물도감>

 

 

 

 

☞ 왕비늘사초 => https://kheenn.tistory.com/15852044  https://kheenn.tistory.com/14889351  https://kheenn.tistory.com/15853589  https://kheenn.tistory.com/15855450  https://kheenn.tistory.com/15857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