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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사초과 골풀과

좀물뚝새 Sacciolepis indica

by 모산재 2015. 11. 6.

 

좀물뚝새는 습지 주변에서 자라는 벼과의 한해살이풀로, 물뚝새에 비해 소형이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갈라지며 마디에서 굽었다가 비스듬히 자란다.

 

밑부분이 벌어지지 않고 잎이 10∼30cm로 길고 꽃이삭이 길고 녹색 바탕에 흑자색이 도는 변종을 물뚝새(var. oryzetorum)라고 한다.

 

 

 

 

화왕산

 

 

 

 

 

 

좀물뚝새 Sacciolepis indica / 벼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0∼35cm이고 밑부분에서 갈라지며 마디에서 굽었다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4∼10cm, 나비 2∼4mm로 털이 없고 잎혀는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짧고 털이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녹색으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중축은 밋밋하고 작은꽃줄기는 끝이 다소 굵어지며 작은이삭은 길이 3mm정도로 털이 없다. 첫째 포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5맥이 있고 둘째 포영은 작은이삭과 길이가 비슷하며 9맥이 있다. 양성화의 호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내영(: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을 감싸고 3맥이 있으며 내영이 훨씬 작다.

 

 

좀물뚝새 더 보기 => http://blog.daum.net/kheenn/15852896   http://blog.daum.net/kheenn/1585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