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좀물뚝새 Sacciolepis indica

모산재 2015. 11. 6. 20:33

 

좀물뚝새는 습지 주변에서 자라는 벼과의 한해살이풀로, 물뚝새에 비해 소형이며 밑부분에서 줄기가 갈라지며 마디에서 굽었다가 비스듬히 자란다.

 

밑부분이 벌어지지 않고 잎이 10∼30cm로 길고 꽃이삭이 길고 녹색 바탕에 흑자색이 도는 변종을 물뚝새(var. oryzetorum)라고 한다.

 

 

 

 

화왕산

 

 

 

 

 

 

좀물뚝새 Sacciolepis indica / 벼과의 한해살이풀

 

높이 20∼35cm이고 밑부분에서 갈라지며 마디에서 굽었다가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4∼10cm, 나비 2∼4mm로 털이 없고 잎혀는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짧고 털이 없다.

 

꽃은 6∼8월에 피고 연한 녹색으로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중축은 밋밋하고 작은꽃줄기는 끝이 다소 굵어지며 작은이삭은 길이 3mm정도로 털이 없다. 첫째 포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5맥이 있고 둘째 포영은 작은이삭과 길이가 비슷하며 9맥이 있다. 양성화의 호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내영(:화본과 식물의 꽃을 감싸는 포 중 안쪽에 있는 것)을 감싸고 3맥이 있으며 내영이 훨씬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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