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zia 8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진안 운장산 ● 말발도리 Deutzia parv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산골짜기 돌틈에서 2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어린 가지에는 녹색빛이 돌고 별 모양의 털(星毛)이 나며 늙은 가지는 검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가 난다. 꽃은 흰색이며 5∼6월에 피고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 지름은 약 12mm이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암술대는 3개이다. 꽃턱에 성모가 난다. 열매는 삭과(蒴果)로서 종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 국생정에서는 말발도리, 물참대 등을 전통적인 분류법에 따라 범의귀과로 분류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수국과로 따로 독립시켜 분류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라는 수국과 식물은 5속 20..

우리 나무 2015.06.11

물참대 Deutzia glabrata / 물참대와 말발도리 비교

응달의 암석지에 자생하는 물참대가 검룡소 입구 비교적 볕이 잘 드는 계곡에 꽃을 피웠다. 햇살을 받아서인지 꽃색이 맑고 게다가 발그레한 빛깔조차 띠어 화사한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 물참대 Deutzia glabrata | Glabrous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2∼14cm, 폭이 1∼4.5cm이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의 ..

우리 나무 2015.05.25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꽃이 매화 같다고 매화말발도리이며 지방에 따라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지난해 가지에 핀다. 국내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다른 말발도리속 식물들은 대부분 새로 나는 햇가지에 핀다. 매화말발도리와 비슷하지만 햇가지에 피는 말발도리를 바위말발도리(D. prunifolia)라 한다. 오대산 / 2013. 05. 18 ● 매화말발도리 Deutzia uniflor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관목 높이가 1m에 달하며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불규칙하게 벗겨진다. 일년생가지에 별모양 털이 밀생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점첨두이고 넓은 예저이며 길이가 3 ~ 6.5cm , 너비 1 ~ 3cm로서 불규칙한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별모양의 털이 있다. 꽃은 4월 초 ~ ..

우리 나무 2014.05.21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으로 일본이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말발도리에 비해 전체적으로 소형종이며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피침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 애기말발도리 Deutzia gracilis | slender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 1.5m로 분지하고 덤불을 이루며 줄기는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길이가 3.5∼10cm이고 끝이 뾰족하며 양면에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가 3∼8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이고 길이가 1cm이..

우리 나무 2014.05.13

물참대 Deutzia glabrata

물참대는 말발도리와 아주 닮은 범의귀과 떨기나무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하며, 산골짜기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물참대는 암술대 밑부분에 연두빛이 돈다면 말발도리는 황색빛이 돌고, 물참대는 긴 쐐기꼴 수술대 끝에 꽃밥을 달고 왕관처럼 펼쳐진 모양이라면, 말발도리는 긴 네모꼴 수술대인 점으로도 구별할 수 있다. 또 물참대는 잎 뒷면과 씨방에 별모양의 털이 없는 반면 말발도리는 잎 양면 및 씨방에 별 모양의 털이 있는 점으로 구별되기도 한다. ↓ 덕유산 오수자골 ● 물참대 Deutzia glabrata | Glabrous deutzi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관목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

우리 나무 2011.06.30

빈도리 Deutzia crenata

빈도리는 '일본말발도리'라는 딴이름도 있듯이 일본 원산의 범의귀과 관목이다. 줄기의 속이 비어 있고 꽃이 말발도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며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잎은 달걀형으로 길이 3~6cm, 폭 1.5~3cm 정도이며 잎끝은 뾰족하며 잎밑은 둥글다. 잎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고 양면에 별모양의 털이 있으며 표면은 회록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잔가지는 붉은갈색이고 별털이 있으며 늙은 가지는 수피가 벗겨진다. 꽃은 6월에 총상꽃차례로 하얗게 피는데 꽃잎은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길이 15mm 정도로서 별털이 있고 수술은 10개이다. 수술대는 양쪽에 돌기 같은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원예 조경종 2008.07.04

빈도리 Deutzia crenata

일본 원산의 말발도리 종류로 잔가지 적갈색이고 속이 비었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한다. 만첩으로 꽃이 피는 것을 만첩빈도리(for. plena)라고 한다. 홍릉수목원 2007. 06. 02 ● 빈도리 Deutzia crenat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낙엽관목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포기가 되고 높이 1∼2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통에는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에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원예 조경종 2007.06.12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f. plena

일본 원산의 겹꽃 피는 말발도리 종류이다. 말발도리와 비슷하지만 속이 비었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하고, 꽃이 만첩으로 피는 품종을 만첩빈도리(for. plena)라고 한다 ● 만첩빈도리 Deutzia crenata for. plen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의 낙엽관목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포기가 되고 높이 1∼2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통에는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에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원예 조경종 200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