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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빈도리 Deutzia crenata

by 모산재 2007. 6. 12.

 

일본 원산의 말발도리 종류로 잔가지 적갈색이고 속이 비었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한다. 만첩으로 꽃이 피는 것을 만첩빈도리(for. plena)라고 한다.

 

 

 

 

 

홍릉수목원 2007. 06. 02

 

 

 

 

 

 

 

 

 

 

 

 

 

 

 

 

 

● 빈도리 Deutzia crenat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낙엽관목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포기가 되고 높이 1∼2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통에는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에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