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빈도리 Deutzia crenata

모산재 2007. 6. 12. 19:23

 

일본 원산의 말발도리 종류로 잔가지 적갈색이고 속이 비었기 때문에 빈도리라고 한다. 만첩으로 꽃이 피는 것을 만첩빈도리(for. plena)라고 한다.

 

 

 

 

 

홍릉수목원 2007. 06. 02

 

 

 

 

 

 

 

 

 

 

 

 

 

 

 

 

 

● 빈도리 Deutzia crenata  /  장미목 범의귀과 말발도리속 낙엽관목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포기가 되고 높이 1∼2m이며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털이 나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통에는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에 날개가 있으며,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털이 빽빽이 나고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