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plenium 4

꼬리고사리 Asplenium incisum

산기슭이나 길가 돌담, 벼랑에 자라는 상록성 고사리로 잎이 꼬리처럼 길게 자라기 때문에 꼬리고사리라고 한다. 포자엽은 곧추서고 영양엽은 보다 작고 옆으로 퍼지는 형태로 쉽게 눈에 띈다. (* 애기꼬리고사리는 생식엽과 영양엽의 구분이 없고 잎자루가 녹색이다.) 잎자루는 적갈색이고 잎은 좁은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가운데 윗부분이 가장 넓고 밑부분을 향해 좁아진다. 잎 중축 앞면에 홈이 있다. 홍도 ● 꼬리고사리 Asplenium incisum | Long-tail spleenwort ↘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상록성 다년초 근경은 짧고 비스듬히 서며 잎이 모여나기한다. 영양잎은 길이 5-15㎝로서 옆으로 퍼지고 엽병의 길이가 1-3㎝이지만 실엽은 곧추 30㎝이상 자라며 엽병은 뒷면이 적갈색으로..

거미고사리 Asplenium ruprechtii

거미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꼬리고사리속 상록 양치식물이다. 일엽초처럼 가는 잎자루 위에 긴 잎이 달리는데, 뭉쳐서 자라는 특징이 있다. 무성아를 형성하여 땅에 닿으면 새로운 개체를 만드는 모습이 거미가 줄을 치는 것과 비슷하여 거미고사리라 하는데, 잎 모양이 일엽초와 비슷하여 '거미일엽초'라고도 한다. 성벽이나 계곡의 바위틈 등에서 잘 자라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 분포한다. 천마산 ● 거미고사리 Asplenium ruprechtii (Camptosorus sibiricus) | Asian walking fern /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상록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또는 곧게 자라며 잎이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10cm이고 연한 녹색이며 밑 부분이 자주색을 띠고 비늘조각이 있다. 비..

꼬리고사리 Asplenium incisum

꼬리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늘푸른 여러해살이 양치식물이다. 잎끝으로 갈수록 꼬리처럼 길게 자라기 때문에 '꼬리고사리'라고도 부른다. 습기가 있는 바위 표면이나 산에서 자란다. 잎 중축 앞면에 홈이 있고, 잎은 좁은 타원형 또는 도피침형으로 중부 또는 중부 윗부분이 가장 넓고 밑부분을 향하여 좁아진다. 그리고 영양엽이 보다 작고 비스듬히 서는 반면, 포자엽은 보다 크고 곧게 서서 형태가 약간 다른 두 종류로 구성되는 점으로 속 내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합천 가회 도탄 ● 꼬리고사리 Asplenium incisum ↘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뿌리줄기는 짧고 비스듬히 서며 갈색 비늘조각이 있고 잎이 뭉쳐난다. 잎은 영양엽과 포자엽 2가지가 있다. 잎은 폭이 한가운데가 제일 넓고 잎끝과 잎밑으로 갈..

골고사리(나도파초일엽, 변산일엽) Asplenium scolopendrium

골고사리는 꼬리고사리과의 상록 양치식물로 '변산일엽' 또는 '나도파초일엽'이라고도 하며 제주도, 울릉도, 변산반도의 산지 계곡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잎몸 길이 1m에 가까운 파초일엽(A. antiquum)에 비해 10-40cm로서 작고, 뚜렷한 잎자루가 있으며 잎 아래쪽이 심장형인 점으로 구별된다. ↓ 07. 07. 08. 홍릉수목원 ● 골고사리(나도파초일엽, 변산일엽) Asplenium scolopendrium / 고사리목 꼬리고사리과 꼬리고사리속 상록 양치식물 뿌리줄기는 짧고 굵으며 비스듬히 서고 잎은 뭉쳐난다. 잎자루는 길이가 10∼20cm이고 밑 부분에 뿌리줄기와 더불어 비늘조각이 빽빽이 있다. 비늘조각은 바소꼴이고 엷은 갈색이며 막질(膜質)이고 가장자리에 드문드문 털이 있다. 잎몸은 홀잎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