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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나무과34

산딸나무 Comus kousa 4개의 포가 꽃잎처럼 흰 빛을 띠며 곤충을 유인하여 꽃가루받이를 하고, 열매는 딸기와 같은 모양으로 붉게 익어 산딸나무라 한다. ● 산딸나무 Comus kousa | Kousa dogwood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 낙엽 교목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져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흰색 포(苞)가 꽃차례 바로 밑에 십자 형태로 달려 꽃차례 전체가 마치 한 송이 꽃처럼 보인다. 하나하나의 꽃은 4장의 꽃잎과 4개의 수술, 1개의 암술로 이루어져 있고 열매는 10월에 붉게 익는다. 꽃받기[花托.. 2006. 2. 4.
식나무 Aucuba japonica, 금식나무(for. variegata) 가레이산스이식 정원으로 유명한 료안지(龍安寺)는 호수와 숲이 잘 어울린 넓은 정원이 아름답다.  그 속에는 특히 식나무가 눔에 띄게 많은데 붉은 열매를 달고 있다. 식나무는 층층나무과의 상록 활엽 관목으로 줄기까지 파래서 '청목(靑木)'이라고도 부르며, 잎에 금빛 무늬가 있는 것을 특히 금식나무(for. variegata)라고 한다.    2006. 01. 13.  도쿄 료안지(龍安寺)       금식나무      ● 식나무 Aucuba japonica  ↘  층층나무과의 식나무속 상록 관목높이 약 3m이다. 잔가지는 굵고 푸르며 윤기가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바소꼴이며 길이 10∼15cm, 나비 약 5cm이다. 두껍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굵은 톱니가 있으며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 2006. 1. 24.
식나무(금식나무), 또는 청목 Aucuba japonica 식나무는 층층나무과의 상록 관목으로 잎도 줄기도 모두 푸르러 청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암수딴그루로 겨울에 암나무에서 달려 있는 붉은 열매가 아름답다. 잎에 금색 무늬가 있는 품종을 금식나무(for. variegata)라 부른다. 2005년 12월 초 / 서울 개포동의 아파트 단지 ● 식나무 Aucuba japonic.. 2005. 12. 3.
흰말채나무 Cornus alba, 꽃과 열매 초여름에 접어들 무렵 피는 꽃인데, 늦가을 햇살에 이렇게 앙증스런 모습을 보입니다. 늘씬한 붉은 가지가 회초리 되어 말을 몰았다나요. 꽃도 아름답지만, 꽃진 자리에 하얀 옥구슬 같은 열매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2005. 10.        ● 흰말채나무 Cornus alba  /  층층나무과 층층나무속의 낙엽활엽 관목홍서목(紅瑞木)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붉은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꼴 타원 모양으로서 길이 5∼10cm, 나비 3∼4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거나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노랑빛을 띤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4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뾰족하고 짧다. 꽃잎은 4장이고 열매는 타원 모양의 핵과(核果)로.. 2005.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