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털이슬 Circaea cordata
털이슬이란 이름이 붙은 초본으로 이 땅에 흔히 자생하는 종으로는 털이슬, 쥐털이슬, 쇠털이슬, 말털이슬이 있다. 그 외에 붉은털이슬, 푸른말털이슬(광릉말털이슬)이 특정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또 개털이슬이라는 것이 한반도에 존재하는 것으로 국립수목원 도감에 기록되어 있지만 구체적인 정보는 비어 있는 상태이다. 쇠털이슬은 털이슬과 닮았지만 잎자루가 비교적 길고 잎밑이 심장형이라는 점으로 구별할 수 있다. ↓ 청송 주산지 부근 ● 쇠털이슬 Circaea cordata | Cordata enchanter’s nightshade / 도금양목 바늘꽃과 털이슬속의 여러해살이풀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는데, 줄기는 높이 40∼50cm이며 잎과 더불어 잔 털이 있다. 가지가 없고 마디 사이의 밑부분이 약간 굵다. 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