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바위틈이나 바위가 많은 지대에서 자란다. 다른 종류의 바위솔에 비해 잎이 길고 뾰족하다.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면 죽는다. 꽃을 피운 이 풀도 이 가을이 지나면 생명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2006. 10. 06. 합천 가회
● 바위솔 Orostachys japonicus /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30cm 정도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끝이 굳어져서 가시같이 된다. 원줄기에 달린 잎과 여름에 뿌리에서 나온 잎은 끝이 굳어지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고 바소꼴로 자주색 또는 흰색이다.
꽃은 흰색으로 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에 빽빽이 난다. 포는 바소꼴이고 끝이 날카로우며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씩이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개이며 꽃밥은 붉은색이지만 점차 검은색으로 된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 꽃 피기 전의 바위솔 => https://kheenn.tistory.com/1585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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