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개성 여행

금강산 여행 (7) 온정각 주변 돌아보기

모산재 2006. 3. 6. 22:40

 

 

※ 고성항과 온정리 안내도

 

 

 

 

 

 

제1온정각과 매바위

 

 

 

 

 

 

온정각 너머로 멀리 보이는 수정봉

 

 

 

 

 

 

김정숙휴게소

 

 

 

 

 

 

문화회관

 

평양모란봉교예단의 공연이 펼쳐지는 곳

 

 

 

 

 

 

매바위, 제1 온정각, 문화회관

 

 

 

 

 

 

제2온정각

 

 

 

 

 

 

고 정몽헌 회장 추모비와 유품안치소

 

추모비의 글은 도올 김용옥이 썼다.

 

 

 

 

 

<정몽헌의 죽음>

 

1992년 현대전자를 창립하며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 성장시키고 1998년에는 현대그룹 공동 회장으로 취임해 금강산 관광 등 현대그룹의 대북사업을 관장하며 부친 정주영의 후계자로 자리잡았다.

아버지를 도와 남북 경제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1998년 아버지 정주영이 소 5000마리를 몰고 판문점을 넘는 일을 성사시킨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을 오가면서 금강산 관광의 물꼬를 트는 등 남북 화해 및 경제협력에 이바지하였다.

이후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그룹에서 분리되고, 현대건설과 하이닉스반도체마저 유동성 위기에 몰려 그룹에서 분리된 후에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현대아산 회장으로 취임해 대북사업에만 전념하였으나 2002년 9월 대북 송금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대북 사업에 차질이 오고 경영 악화를 겪던 중 2003년 8월 계동 사옥에서 투신으로 삶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