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 높이 40~8cm 정도이고 가늘고 약하며 밑부분은 옆으로 눕고 가지를 많이 치며 무리로 자라는 것처럼 보인다. 가을에 접어들며 줄기 끝에 보통 가지가 1~3개 정도로 꽃이 핀다. 민바랭이새(M. japonicum)에 비해 잎은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무병소수와 유병소수가 있다.
숲속, 산길 주변 그늘진 습한 풀숲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국립생물자원관에서는 여러해살이풀로 기록하고 있다.) 동북아시아, 남아시아, 카프카즈, 북미 동남부 등에 분포한다.
2024. 10. 08. 서울
2024. 09. 29. 서울
● 나도바랭이새 Microstegium vimineum | Asian stiltgrass, Nepalese browntop, packing grass ↘ 백합강 닭의장풀아강 사초목 벼과 나도바랭이새속
줄기는 가늘고 높이 40~100cm 정도이며, 기부에서 분지하거나 다소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난다. 잎은 길이 4~10cm 내외, 폭 8~15mm이며 양면에 털이 있다. 잎혀는 길이 0.5mm 정도이고 절두이며 양면에 잔털이 있다. 엽초는 밋밋하지만 윗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1~3개의 이삭꽃차례가 장상 비슷하게 달리며 각 화수(花穗)는 길이 5~7cm이고 마디사이가 굵으며 길이 3.5~5mm로서 삼능형이고 능선 위에 짧은 털이 있다. 마디에 길이 5mm 정도의 소수(小穗)가 2개씩 달리며 그 중 1개는 대가 없다. 포영은 녹색이고 호영은 길이 1mm 정도로서 백색 막질이며 끝에서 까락이 돋으나 소수 밖으로는 나오지 못한다. 수술은 3개이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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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 wikipedia.org/Microstegium_vimineum inaturalist.org/Microstegium-vimineum plants.ces.ncsu.edu/microstegium-vimineum gbif.org/species/5289808
※ 나도바랭이새속 Microstegium 자생종
• 나도바랭이새(듬성이삭새) Microstegium vimineum : 민바랭이새에 비해 화서 가지는 1~3개로 약간 굵고 끝이 숙지 않고 관절 전체에 털이 있으며 수술은 3개이다.
• 큰듬성이삭새 Microstegium vimineum var. imberbe : 까락의 길이가 1.5㎝이다.
• 민바랭이새 Microstegium japonicum : 화서 가지는 2~6개로 많고, 까락은 길이 6-8mm로서 윗부분이 다소 꾸불꾸불하다. 남부 지역, 주로 제주도
<바랭이새속>
• 바랭이새 Bothriochloa ischaemum : 바랭이새속 다년초. 화서 가지 10개 정도, 소수는 마디에 2개씩 달리며 그 중 1개는 대가 없고 까락이 있으며 양성이지만 다른 1개는 대가 있고 까락이 없으며 수꽃이다.
☞ 민바랭이새 => https://kheenn.tistory.com/15859100 https://kheenn.tistory.com/15857662 https://kheenn.tistory.com/15859100
☞ 큰듬성이삭새 => https://kheenn.tistory.com/15857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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