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꽃나무 일기

단풍 드는 정선 소금강, 다시 찾은 정선바위솔

모산재 2016. 10. 27. 23:08


지난 주에 찾았던 정선바위솔 자생지를 다시 방문한다.


지난 주에는 밑부분에만 꽃을 살짝 보이던 정선바위솔, 한 주일만인데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잎은 발그레 단풍이 들었고 5갈래의 골돌 모양 붉은 암술이 노랑 꽃잎과 수술 속에 점점이 박혀 있는 모습이 보석처럼 아름답다. 담쟁이덩굴은 단풍도 열매도 최고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준다.




정선바위솔









쐐기풀






정선바위솔









담쟁이덩굴, 화려한 단풍과 열매








정선바위솔








수상지의류로 보이는데...





씨방을 단 바위채송화





단풍드는 소금강의 절경







단풍 든 담쟁이덩굴






수상지의류. 영국병정지의류라 불리는 탑골이끼이지 싶다. 






수상지의류. 꼬마요정컵지의로 보인다.




엽상지의류





단풍 든 소금강 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