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괴불나무 Lonicera subsessilis, 열매

 

가을을 앞두고 청괴불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높이 2m로 비교적 크기가 작은데 잎도 작은 편이다. 잎겨드랑이마다 달린 2개씩의 열매가 합생하여 윗부분까지 합쳐져서 열매 윗부분에 암술머리 자국이 2개의 점으로 남아 있다.

 

청괴불나무는 국내에만 자생하는 고유종이다. 

 

 

 

 

2013. 08. 31.  영월 동강

 

 

 

 

 

 

 

 

 

 

 

 

● 청괴불나무 Lonicera subsessilis  ↘  산토끼꽃목 인동과 인동속 관목 

높이 2m. 일년생가지 자갈색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기하며 달걀형, 예두이고 넓은 예형 또는 원저이며 길이와 폭이 각 3 ~ 5.5cm × 2 ~ 2.5cm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 2 ~ 5mm로 털이 없다.

꽃은 6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 길이는 4 ~ 5mm이고 포는 길이 5 ~ 10mm로 작은포보다 짧으며 달걀형으로 샘이 있으며, 작은포는 서로 합쳐져서 접시모양이 되고, 꽃부리는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고 길이 12mm로 상층이 3개로 갈라지며 판통보다 길고 판통은 밑부분이 굵다. 열매는 둥글고 윗부분까지 합쳐지고 붉은색이며 지름 6 ~ 8mm로 8월 말 ~ 9월 중순에 성숙한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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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괴불나무 꽃 => https://kheenn.tistory.com/15859171 

☞ 청괴불나무 열매 => https://kheenn.tistory.com/1585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