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무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a

모산재 2012. 10. 16. 00:24

 

구골나무는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관목으로 잎은 가죽질이며 어린 잎 가장자리가 날카로운 치아상 돌기가 있어 목서속(Osmanthus)의 다른 종들과 구별된다.

 

 

 


신구대식물원

 

 

 

하동 다솔사

 

 

 


 

● 구골나무(枸骨) Osmanthus heterophylla | holly olive / 물푸레나무목  물푸레나무과 목서속의 관목

 

가지는 연한 회색빛을 띤 갈색으로 무성하며 어릴 때에는 돌기 같은 누운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길이 3∼5cm, 나비 2∼3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뒷면은 연한 녹색 또는 노란빛을 띤 녹색이다. 어린 잎에는 이 모양의 돌기가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7∼12mm이다.

 

꽃은 단성화로 11월에 피는데, 흰색이고 잎겨드랑이에 뭉쳐나며 작은꽃자루는 5∼12mm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수술은 2개이다. 꽃받침의 갈라진 조각은 달걀 모양 삼각형으로 밋밋하다. 열매는 핵과로 타원형이며 익으면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 된다.





※ 목서속(Osmanthus)


<자생종>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재배종>  

구골나무 Osmanthus heterophyllus (G.Don) P.S.Green

목서 Osmanthus fragrans Lour.

은목서 Osmanthus x fortunei

금목서 Osmanthus fragrans var. aurantiacus Makino

운남목서 Osmanthus yunnanensis (Franch.) P.S.Gr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