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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식물, 이끼류, 지의류

황고사리 Dennstaedtia wilfordii

by 모산재 2012. 7. 16.

 

황고사리는 잔고사리과 잔고사리속의 고사리로 바위 밑이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잎의 색이 연한 황색이고 갈래조각이 미나리아재비과의 황련(Coptis japonica)과 비슷하여 황고사리라 부른다고 한다.

 

잔고사리(D. hirsuta)에 비해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땅속줄기는 옆으로 길게 벋는다.

 

 

 

 

천마산

 

 

 

 

 

 

 

 

 

 

 

● 황고사리 Dennstaedtia wilfordii   ↘  고사리목 잔고사리과 잔고사리속

높이는 15~30cm이다. 뿌리줄기는 가늘고 옆으로 뻗으며, 갈색 털이 있다. 잎은 2형으로 영양엽과 포자엽이 있다. 영양엽은 길이 6~18cm로, 너비 2.5~11cm로 포자엽보다 약간 작고, 잎몸은 2~3회 깃꼴로 갈라진다. 표면에는 광택이 나고 타원상의 피침형이다. 잎자루는 광택이 나고 길이 5~30cm 정도이다.

포자엽은 황록색의 막질로 13.5~48cm, 너비 5~16cm 정도이다. 깃조각은 세모진 난형으로 길이 2~8mm의 깃조각 자루에 달린다. 포자낭군은 각 열편의 측면 끝에 1개씩 달리고 포막은 털이 없고 컵 모양이다.

 

 

 

 

※ 황고사리 포자엽 => http://blog.daum.net/kheenn/15852866

※ 황고사리 어린풀 => http://blog.daum.net/kheenn/15856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