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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옥매 Prunus glandulosa f. albiplena

by 모산재 2011. 6. 7.

 

중국 원산으로 산옥매(Prunus glandulosa)의 한 품종으로 흰 겹꽃이 피는 품종이다. 정원이나 화단의 건조하지 않은 양지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꽃이 뭉쳐서 모여달리고 작은떨기나무인 점에서 이스라지와 비슷하나, 산옥매처럼 잎자루는 이스라지보다 길고 꽃줄기는 짧은 점으로 구분된다.

 

 

 

 

 

 

 

 

 

 

 

 

 

● 옥매 Prunus glandulosa f. albiplen ↘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속 관목

키는 1.5m쯤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에서 여러 대가 모여나며, 잔가지는 윤기가 있고 회갈색 또는 적갈색이고, 어릴 때 털이 없거나 약간 있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3~9cm이며, 뒷면 맥에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5~3.0mm, 턱잎은 선형이다.

꽃은 4~5월에 잎과 같이 피는데 흰색의 양성화가 여러 겹으로 1~2개식 모여 달린다. 꽃잎은 도란형이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근 모양에 가까우며, 지름 1.0~1.2cm이며, 7~8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