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lentinus 6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펜션 산책로를 걷다 숲속 리기다소나무 숲에서 리기다 재목에서 자라는 새잣버섯을 만난다. 새잣버섯은 환경에 따라 참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듯, 처음에는 잘 알아보지 못하였다. 어린 버섯의 갓 표면에 희미하게 나타나는 갈색 비늘조각 무늬, 톱니 모양의 주름살을 보고서야 새잣버섯임을 확인한다. 어린 버섯에서는 자루에까지 이어지는 주름살 모양의 세로줄이 특이하다. '잣버섯' '솔잣버섯'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나 재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2023. 08. 25. 철원 갈말 ●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scaly sawgill, train wrecker ↘ 구멍장이버섯목 조개버섯과 새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버섯, 균류 2023.09.03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두 달 전 쯤 긴 뿌리 끝에 빈약한 갓을 달고 발생했던 썩어가는 리기다소나무 말목에서 이번에는 제법 모양을 갖춘 새잣버섯 두 송이가 자라났다. 아마도 잦은 비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덕인 듯하다. 황갈색의 갓과 톱날 형 주름살, 턱받이 아래 비늘껍질이 이는 자루 등이 특징인 한국 고유종 버섯이다. '잣버섯' '솔잣버섯'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나 재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2023. 08. 11. 서울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scaly sawgill, train wrecker ↘ 구멍장이버섯목 조개버섯과 새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침엽수의 그루터기, 고목, 생나무에 단생 ..

버섯, 균류 2023.08.16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대모산 능선부로 올라서는 등산로, 토사 방지용 울타리 말뚝 틈에서 뿌리처럼 길게 자라난 자루 끝에 고개를 내민 버섯을 만난다. 갓을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알아보니 새잣버섯이다. 안면도 솔숲의 그루터기나 재목 더미에서 당당하게 자라난 새잣버섯과는 달리 말뚝 틈을 비집고 자라나온 모습에 새잣버섯을 떠올리지 못한 것! 이른 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 고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식용 가능하다고 하나 맛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없는 편이다. 2023. 06. 15. 서울 일주일 뒤 같은 곳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침엽수의 그루터기, 고목, 생나무에 단생 또는 속..

버섯, 균류 2023.07.09

솔잣버섯(잣버섯,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솔잣버섯은 잣버섯으로 불려온 버섯으로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침엽수(잣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와 낙엽송 등),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소나무 향이 있으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육질은 두꺼우며 백색으로 질기고 마르면 굳어지며 맛은 부드럽고 송..

버섯, 균류 2017.06.06

새잣버섯(솔잣버섯, 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잣버섯'으로 불려온 '솔잣버섯'은 '새잣버섯'이란 이름으로 다시 바뀐 모양이다. 송이과로 분류되어 왔으나 구멍장이버섯과로 재배치되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하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버섯, 균류 2017.05.13

솔향이 나는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민둥산 오르는 길 짙은 숲그늘, 죽은 나무에서 자라는 솔잣버섯을 발견한다. 비가 오지 않는 가뭄 속에 이른 시기에 발생한 버섯이라 반갑다. '잣버섯' 또는 '새잣버섯'이라고도 하며, 봄부터 가을에 걸쳐 소나무 ·잣나무 ·전나무 등의 그루터기나 죽은 가지에 홀로 또는 뭉쳐서 발생한다. 그래서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한다. 식용 및 약용 버섯이지만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 민둥산 ● 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갓은 지름 5∼15cm이고 표면은 건성이며 백색 ·황백색 ·황토색 바탕에 짙은 갈색의 비늘 조각이 동심원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 가운데에는 갈색의 큰 털이 밀생하며 때로는 터져서 흰 살이 보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둥근 모양이나 편평해지..

버섯, 균류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