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pedeza4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czii 싸리, 참싸리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흔한 종류의 싸리이다. 싸리와 참싸리에 비해 내음성이 강하다. 싸리, 참싸리는 잎 끝이 둥글거나 오목한데 비하여 조록싸리는 잎 끝이 뾰족하며, 싸리와 참사리에 비해 줄기가 다소 구불구불한 편이다. 흰 꽃이 피는 품종을 흰조록싸리(f. albiflora)라 한다. 삼색싸리(var. tricolor)는 백색의 기판과 자주색 익판 및 홍색 용골판이 특이하며 한국 진도에서 자란다. 전국의 산지, 숲 가장자리와 햇빛이 잘 드는 등산로 및 능선부 주변에서 흔하게 자란다. 일본 대마도와 중국 동북부 등에 분포한다. 2024. 06. 15. 치악산둘레길 ● 조록싸리 Lespedeza maximowiczii | Korean lespedeza ↘ 목련강 .. 2024. 6. 27. 싸리속(Lespedeza) 자생종, 검색표 ※ 싸리속 Lespedeza 자생종 싸리 Lespedeza bicolor Turcz. 흰싸리 Lespedeza bicolor f. alba (Bean) Ohwi 털싸리 Lespedeza bicolor var. sericea Nakai 좀풀싸리 Lespedeza bicolor var. typica Maxim. 풀싸리 Lespedeza thunbergii subsp. formosa (Vogel) H.Ohashi : 전국 도로변 숲가장자리 흰풀싸리(비합법명) Lespedeza thunbergii var. intermedia f. alba T.B.Lee 부채싸리(비합법명) Lespedeza thunbergii var. retusa T.B.Lee 참싸리 Lespedeza cyrtobotrya Miq. 흰참싸리 L.. 2019. 12. 29. 좀싸리 꽃, 폐쇄화 열매 Lespedeza virgata 콩과 싸리속의 반관목으로 높이 50cm의 가느다란 줄기에 가지를 치며 세잎나기 잎을 달고 긴 화경 끝에 2개의 흰 꽃이 달린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기슭 숲 속에 난다. 일본과 대만에도 분포한다. 좀싸리 꽃 좀싸리는 긴 화경 끝에 2개의 흰 꽃이 달린다. 그런데 잎겨드랑이에 화경이 없이 포들도 모여 달린 모습도 보이는데 폐쇄화 아닐까 추정된다. 뒤에 나오는 열매 사진을 보면 여기서도 열매가 달리는 듯하다. 좀싸리 열매. 위와는 다른 그루에서는 열매를 달았는데, 이상하게도 긴 화경 끝에 달리는 꽃과는 달리 잎겨드랑이에 화경이 없는 열매를 달고 있다. 긴 화경에서도 열매를 달긴 하지만 잎겨드랑이에서 폐쇄화 열매가 달리는 것이 아닐까 의심된다. ● 좀싸리 Lespede.. 2006. 9. 30. 풀싸리 Lespedeza thunbergii var. intermedia 10월의 마지막날을 하루 앞둔 날, 다른 싸리들이라면 노랗게 단풍이 들어 낙엽이 지는 시기에 싱싱하고 아름다운 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보통의 싸리들은 여름을 맞이하는 7월에 꽃을 피우는데 4개월 가까이 늦게 꽃을 피웠다. 줄기는 모두 새로 자라난 것으로 흰 빛이 도는데 꽃은 대부분 줄기 끝에 총상으로 달리는 꽃줄기에 뭉쳐서 피는 꽃차례이다. 이 싸리가 무엇일까, 여러 모로 찾아보다 8~9월에 꽃이 핀다는 기재문보다 더 늦게 꽃이 핀 점을 제외하면 특징이 가장 부합하는 것이 풀싸리! 한국 특산종으로 겨울에는 줄기 대부분이 말라죽는다고 해서 풀싸리라 하는 모양이다. 2005. 10. 29. 양재천 ● 풀싸리 Lespedeza thunbergii var. intermedia / 콩과 싸.. 2005. 1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