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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pripedium4

광릉요강꽃 Cypripedium japonicum 발그레하게 핀 꽃이 주머니 같기도 하고 개불알 같기도 하다. '개불알꽃'이라고도 불린 복주머니란과 같은 속의 난초과 여러해살이풀이다. 광릉에서 발견되었으며 요강을 닮았다고 하여 '광릉요강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영명은 '한국 여인의 슬리퍼(Korean lady's slipper)라는 귀여운 이름이다.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식물이다. 해발고도 300~1,100m의 양지바르고 물빠짐이 좋은 산비탈에 산다. 경기, 강원, 충북, 전북, 전남의 깊은 산지에 소수가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무분별한 채취에 낮은 결실률로 인해 개체 수가 줄어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 위급종(CR), 세계적색목록에는 위기종(EN)으로 평가되어 있다.    2017. 05. 21.  포천       ● 광릉요강꽃 Cypripedium j.. 2017. 5. 26.
광릉요강꽃 Cypripedium japonicum 발그레하게 핀 꽃이 복주머니 같기도 하고 개불알 같기도 하다. '개불알꽃'이라고도 불린 복주머니란과 같은 속의 난초과 여러해살이풀이다. 광릉에서 발견되었으며 요강을 닮았다고 하여 '광릉요강꽃'이란 이름이 붙었다. 영명은 '한국 여인의 슬리퍼(Korean lady's slipper)라는 귀여운 이름이다.1980년대에만 해도 광릉 죽엽산에는 골짜기를 가득 채울 정도로 광릉요강꽃이 밭을 이루었다 한다. 하지만 이 꽃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남획되어 지금 그곳에서 자연 상태의 광릉요강꽃은 멸종 상태에 이르렀다.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분포한다는 광릉요강꽃은 우리나라에서는 자생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희귀종이 되었다. 몇 년 전 명지산에서 발견된 광릉요강꽃은 작년에는 사라졌음이 확인되었고, 또 새롭게 발견된 자생.. 2017. 5. 26.
광릉요강꽃, 또는 큰복주머니란 Cypripedium japonicum 난초과의 멸종위기 식물 광릉요강꽃! 처음 발견된 광릉 죽엽산에서는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골짜기에 가득 자생하고 있었다는데, 남획에 의해 지금은 흔적조차 없어져 버리고 이제 종 보전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 깊은 산지 땅속 미생물과 공생하는 녀석이라 이식하면 두 해를 넘기고 살기 어렵다는데, 어리석은 인간의 욕심으로 멸종 위기종이 되었다. 꽃이 요강처럼 생겨서 붙은 이름인데 생각하면 민망하기도 하지만 해학적이고도 정겨운 이름으로 볼 수도 있겠다. 영명은 Korean lady's slipper, 예쁘고 귀엽게도 붙였다. 속명 Cypripedium 의 Cypris는 미의 여신 Venus(Kypris)를 나타내고 Pedium은 슬리퍼(Pedion)를 뜻하는 데서 생긴 명칭이다. 복주머니난(개불알꽃, .. 2008. 5. 18.
복주머니난(복주머니란) Cypripedium macranthos 분홍색 입술꽃잎이 복주머니처럼 부풀어 복주머니란이라고 한다. 꽃 모양이 개불알 닮았다 하여 '개불알꽃'이라 불리기도 했으며 '요강꽃'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경사진 풀밭이나 숲속에서 여러해살이풀로 드물게 자생하는 난초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나며,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유럽 등에 분포한다.   2006. 05. 13.  제천     ● 복주머니난 Cypripedium Cypripedium macranthos   /  난초목 난초과 복주머니난속의 여러해살이풀높이 25∼40cm이다.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 2006. 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