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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버섯과7

소나무 재목에 나는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백학산 하산길, 배수로에 떨어져 있는 소나무 줄기에 난 버섯이다. 주름살 날이 톱니 모양인 점이 눈에 띄는데 다른 종인가 의심되어 검색해 보니 조개버섯에서 종종 보이는 모습이다.  반원형이나 옆으로 연결된 선반 모양으로, 표면은 황갈색~흑다색이고  가장자리는 황백색이며, 전면이 가는 털로 덮여 있고 진하고 연한 고리무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갓 아랫면은 조개껍질버섯처럼 주름 모양이다. 연중, 침엽수류의 그루터기 절단면, 건조할 때 갈라진 부분에 침입하여 햇빛을 받는 쪽에 난다.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2024. 10. 11.  합천 삼가        ●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 rusty gilled polypore, conifer mazegill, yell.. 2024. 10. 30.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아침 휴양림 숲길 소나무 재목에서 발견한 버섯이다. 반원형이나 옆으로 연결된 선반 모양으로, 표면은 황갈색~흑다색이고  가장자리는 황백색이며, 전면이 가는 털로 덮여 있고 진하고 연한 고리무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갓 아랫면은 조개껍질버섯처럼 주름 모양이다. 연중, 침엽수류의 그루터기 절단면, 건조할 때 갈라진 부분에 침입하여 햇빛을 받는 쪽에 난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4. 08. 08.  합천 오도산        ● 조개버섯 Gloeophyllum sepiarium | rusty gilled polypore, conifer mazegill, yellow-red gill polypore  ↘  주름버섯강 조개버섯목 조개버섯과 조개버섯속 자실체의 균모는 반원-선반 모양,.. 2024. 8. 23.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낙엽과 땅에 반쯤 묻혀 있는 나무 줄기에서 자라난 버섯이다. 썩어가는 나무토막에서 발생한 흰색의 무당버섯이려나 생각했는데 갓 표면의 갈색 인편이나 주름살의 날이 톱날 같은 모습으로 보아 침엽수 토막에서 발생한 새잣버섯이 아닌가 싶다. 어린 버섯에서는 기부의 턱받이 관찰이 어렵고 자루에 길게 이어지는 주름살 모양의 세로줄이 눈길을 끈다.  '잣버섯' '솔잣버섯'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나 재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북미, 유라시아, 호주, 남아프리카 온대-타이가 기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아니스향 비슷한 냄새가 나며 다소 질기나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2024. 06. 11.  서울    2024. 07. 29.  서울   2024. 08... 2024. 6. 22.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펜션 산책로를 걷다 숲속 리기다소나무 숲에서 리기다 재목에서 자라는 새잣버섯을 만난다. 새잣버섯은 환경에 따라 참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듯, 처음에는 잘 알아보지 못하였다. 어린 버섯의 갓 표면에 희미하게 나타나는 갈색 비늘조각 무늬, 톱니 모양의 주름살을 보고서야 새잣버섯임을 확인한다. 어린 버섯에서는 자루에까지 이어지는 주름살 모양의 세로줄이 특이하다. '잣버섯' '솔잣버섯'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초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나 재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식용 가능한 버섯이다. 2023. 08. 25. 철원 갈말 ●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scaly sawgill, train wrecker ↘ 구멍장이버섯목 조개버섯과 새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2023. 9. 3.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대모산 능선부로 올라서는 등산로, 토사 방지용 울타리 말뚝 틈에서 뿌리처럼 길게 자라난 자루 끝에 고개를 내민 버섯을 만난다. 갓을 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모습인데... 알아보니 새잣버섯이다. 안면도 솔숲의 그루터기나 재목 더미에서 당당하게 자라난 새잣버섯과는 달리 말뚝 틈을 비집고 자라나온 모습에 새잣버섯을 떠올리지 못한 것!  이른 여름~가을에 침엽수 그루터기, 고목, 생나무에 홀로 또는 뭉쳐 자라는 목재 부후균이다. 식용 가능하다고 하나 맛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가 없는 편이다.    2023. 06. 15.  서울    일주일 뒤 같은 곳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이른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침엽수의 그루터기, .. 2023. 7. 9.
솔잣버섯(잣버섯, 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솔잣버섯은 잣버섯으로 불려온 버섯으로 초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침엽수(잣나무, 가문비나무, 분비나무와 낙엽송 등),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소나무 향이 있으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새잣버섯(솔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육질은 두꺼우며 백색으로 질기고 마르면 굳어지며 맛은 부드럽고 송.. 2017. 6. 6.
새잣버섯(솔잣버섯, 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잣버섯'으로 불려온 '솔잣버섯'은 '새잣버섯'이란 이름으로 다시 바뀐 모양이다. 송이과로 분류되어 왔으나 구멍장이버섯과로 재배치되었다.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침엽수, 특히 소나무의 죽은 가지 혹은 그루터기에 홀로 자라거나 무리 지어 난다. 송이버섯처럼 솔향이 난다고 하며, 식용이나 사람에 따라서는 가벼운 중독이 되어 구토를 일으키기도 한다. 안면도 ● 솔잣버섯(새잣버섯) Neolentinus lepideus ↘ 구멍장이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 잣버섯속 균모의 지름은 5~16cm로 반구형에서 편평하게 되며 중앙부는 약간 오목하거나 돌출한다. 표면은 건조성이고 백색 또는 연한 황색이다. 표피는 파열되어 동심원으로 배열되거나 산재하며 연한 갈색 또는 연한 홍갈색 반점모양의 인편으로 된다.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다.. 2017.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