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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교버섯과25

유관버섯=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해질 무렵 숙소에서 바비큐장 가는 길에 정원수 줄기에 층을 지어 무리로 착생한 적갈색유관버섯을 만난다. 이 버섯은 깔때기 모양, 부채 모양, 반달 모양 등 변화무상한 형태를 보이며 손상되면 붉게 변하는 특징을 보이는데, 특히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독특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유균의 모습을 만난다. 기주는 활엽수로 나무 그루터기나 뿌리,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2023. 08. 25.  철원 갈말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 blushing rosette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의 빗살형, 반원형이며 서로 유착한다. 표면은 백색-황갈색, 건조하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2023. 9. 3.
유관버섯=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변화무쌍한 모습을 가진 적갈색 유관버섯을 만난다. 깔때기 모양, 부채 모양, 반달 모양 등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 손상되면 붉게 변하며,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특징을 보인다. 기주는 활엽수로 나무 그루터기나 뿌리,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2023. 06. 27. 서울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의 빗살형, 반원형이며 서로 유착한다. 표면은 백색-황갈색, 건조하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털과 고리 무늬, 줄무늬 홈선이 있다. 가장자리는 연한 색이고 뒤집힌다. 살은 2층이며 상층은 섬유상에 갯솜질, 하층은 가죽질에 재목색. 자루는 1~5cm로 중심생, 측생 또는 부정형이고.. 2023. 7. 11.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살아있는 참나무 줄기의 밑동 수피에 비교적 싱싱한 형태의 적갈색 유관버섯이 발생한 모습을 보인다. 아직 붉은색으로의 변화가 덜 나타난 모습으로 특히 밑면이 아교버섯과 비슷한 주름살을 보인다. '유관버섯'이라고도 하는 이 버섯은 깔때기 모양, 부채 모양, 반달 모양 등 발생 형태가 일정하지 않다. 손상되면 붉게 변하며, 흰 덩어리 모양의 유균은 붉은 물방울을 분비하는 특징을 보인다. 기주는 활엽수로 나무 그루터기나 뿌리, 땅에 묻힌 나무 등에 발생한다. 2023. 06. 27. 서울 ● 적갈색유관버섯 Abortiporus bienni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유관버섯속 균모는 지름 3~10cm로 술잔, 부채의 빗살형, 반원형이며 서로 유착한다. 표면은 백색-황갈색, 건조하면 적갈색이 된다. 연한 털과.. 2023. 6. 16.
긴초고약버섯(긴송곳버섯) Radulodon copelandii => Radulomyces copelandii 처음 보았을 때는 노루궁뎅이버섯 아닐까 싶었는데, 길게 발달한 침 모양의 배착성 자실체가 노루궁뎅이와 아주 비슷하지만 배착 형태가 많이 달라 보인다.  '긴송곳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는데 아교버섯과 긴송곳버섯속(Radulodon)에서 초고약버섯과 초고약버섯속=이빨버섯속(Radulomyces)으로 바뀌었다. 이명 Mycoacia copelandii도 사용되고 있다.    2022. 11. 18.  서울     2023. 10. 16.  위와 같은 재목 같은 자리     ● 긴초고약버섯 = 긴송곳버섯 Radulomyces copelandii  ↘  주름버섯목 초고약버섯과 초고약버섯속 일 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줄기 또는 나뭇가지의 껍질에서 자란다. 자실체는 전체 배착성으로 기주 나무에 딱 달라붙으며 .. 2022. 11. 20.
송곳니기계충버섯(송곳니구름버섯) Irpex consors 선 채로 고사한 참나무 한 그루 전체에 번져 붙었다. 나무 위쪽 버섯은 거의 배착성인데, 아래쪽에만 갓 모양을 갖춘 버섯으로 송곳니기계충버섯의 일반적인 형태를 보인다. 아마도 윗부분의 배착성 형태인 버섯만 따로 '송곳니단색털구름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것이 아닐까 싶다. 어쨌든 이 버섯은 한 종임에 틀림없다. 자실체는 반배착생으로 자루가 없는 작은 균모는 중첩해서 층상을 이루는데 얇은 가죽질로 표면은 크림색-적갈색이다. 가는 방사상의 섬유 무늬와 불명료한 테 무늬가 생기고 아랫면의 자실층은 이빨 모양 돌기가 있다. 북한명은 '흙빛밤색기와버섯'이다. 약용과 항암버섯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가을 참나무류 등 활엽수의 그루터기, 죽은 나무 등에 군생한다. 2022. 11. 02. 서울 ● 송곳니기계충버섯.. 2022. 11. 3.
아교고약버섯(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2. 10. 08.  서울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균모는 2~8×1~3cm, 두께 2~3mm 정도. 표면은 백색-분홍색으로 부드러운 털이 덮여 있다. 하면의 자실층은 불규.. 2022. 10. 21.
아교고약버섯(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Merulius tremellosus) 반배착성 버섯으로 반원~선반 모양의 자실체 표면은 흰색이고 털이 나 있으며 살은 아교질처럼 부드럽지만, 마르면 연골질로 단단해진다. 버섯갓 아랫면에는 주름살로 둘러싸인 얕고 불규칙한 구멍이 있으며, 아교질처럼 연한 살구색이다.  가을~초겨울에 썩은 나무, 그루터기, 살아 있는 나무의 나무껍질에 자란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분포한다.    2022. 09. 14. 서울    2022. 09. 19. 서울    2022. 10. 05.  서울   2022. 10. 17.  서울     ● 아교버섯 Phlebia tremellosa | trembling Merulius, jelly rot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아교고약버섯속자실체는 반배착생, 선반-반원형의 균모를 길게 형성한다. 균모는 2~8×1~3.. 2022. 10. 7.
송곳니구름버섯=송곳니기계충버섯 Irpex brevis(Coriolus consors, Coriolus brevis) 갈색의 너와가 다닥다닥 겹쳐져 있는 듯한 송곳니구름버섯. 도감과 백과사전에서는 모두 송곳니구름버섯이라는 국명을 쓰고 있는데, 출처불명의 송곳니기계충버섯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북한명은 '흙빛밤색기와버섯'이다. 학명도 종잡을 수 없이 많아 혼란스럽다.(모두 15개나 된다) 대개 구멍장이버섯과로 분류하고 있는데 국립수목원 도감은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죽은 나무 또는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함백산 ● 송곳니구름버섯 Irpex brevis(이명 Coriolus consor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 여러 개의 버섯이 서로 달라붙어 기와를 입힌 것같이 늘어서 붙어 있다. 버섯갓은 지름 1∼3cm, 두께 1∼2mm이고 반원처럼 생겼으며 얇은 .. 2016. 10. 8.
송곳니구름버섯(송곳니기계충버섯) Irpex brevis 황갈색의 너와가 다닥다닥 겹쳐져 있는 듯한 송곳니구름버섯. '송곳니기계충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고 있는데 북한명은 흙빛밤색기와버섯이다. 학명은 모두 15개나 될 정도로 이명이 많다. 대개 구멍장이버섯과로 분류하고 있는데 국립수목원 도감은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으로 분류하고 있다. 죽은 참나무 고로쇠나무 그루터기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괴산 산막이옛길 ● 송곳니구름버섯 Irpex brevi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 자실체 지름은 1-3㎝로 소형이고 두께는 1-2㎜로 반원형인데 얇고 가죽질이며 다수가 기왓장처럼 무리지어 자라고 밑부분은 배착하여 상하의 것이 연결되며 1년생이다. 마르면 아래쪽으로 구부러진다. 표면은 크림색 또는 적갈색이며 매끄럽고, 가는 방사상의 섬유 무늬와 .. 2012. 10. 27.
송곳니구름버섯 Irpex brevis 황매산에서 모산재로 내려가는 길, 베어내고 썩은 나무 그루터기에서 무리로 자라난 밝은 갈색의 버섯을 만난다. 버섯 이름이 재미있다. 구름에 송곳니가 나 있는 듯한 모양이라서 송곳니구름버섯(Irpex brevis)이란다. 북한에서는 '흙빛밤색기와버섯'이라 부르는데, 이 버섯 이름만큼은 남쪽 것이 더 낫다.(북한 이름이 예쁜 것이 많지만...) 죽은 활엽수 그루터기에 갈색의 버섯이 다닥다닥 달라붙어 마치 기와를 입힌 것처럼 늘어선 모습이 아름답다.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으로 나무를 흰색으로 부패시킨다고 한다. 식용할 수 없다. 황매산 아래 모습을 보면 송곳니구름버섯이란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 만하지요...? ● 송곳니구름버섯 Irpex brevis ↘ 구멍장이버섯목 아교버섯과 구름버섯속 버섯갓은 지름 1∼3c.. 2011.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