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덩굴(Cocculus trilobus) 암꽃과 열매
댕댕이덩굴은 새모래덩굴과 함께 방기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성 아관목이다. 덩굴나무로 분류되지만, 야산에서 잘 자라므로 줄기는 풀처럼 연약한 상태에서 제거되어서 덩굴나무로 자란 모습을 보기는 쉽지 않다. 줄기는 어릴 때는 녹색이지만 오래되면 회색으로 변한다. '댕강넝쿨, 댕기넝쿨'이라고도 한다. 6월 무렵에 꽃이 핀다.암수딴그루로 열매는 암그루에만 달린다. 황해도 이남의 양지바른 들판이나 숲가, 산기슭, 돌담에 자란다. ↓ 경남 합천 가회 ● 댕댕이덩굴 Cocculus trilobus | Queen coral beads ↘ 미나리아재비목 방기과 댕댕이덩굴속 덩굴 반관목 길이가 3m에 달하고 줄기와 잎에 털이 있다. 줄기가 어릴 때는 녹색이지만 오래되면 회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윗부분이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