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속 3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말없는 사랑' '기다림'의 꽃

한적한 시골, 산과 들의 길가에 흔하게 피는 달맞이꽃. 해질 무렵에 피어나는 네 장의 노란 꽃잎이 아름다운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이다. 양재천 ●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 Evening Primrose ↘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두해살이풀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

귀화 식물 2012.12.02

황금달맞이꽃 Oenothera fruticasa

바늘꽃과의 귀화식물로 원산지는 북미 동부지역이다. 달이 뜨면 피는 꽃이어서 우리 이름으로도 달맞이꽃이지만 영명도 해가 지면 피는 꽃이 핀다는 뜻에서 narrowleaf evening primrose, narrow-leaved sundrops라 부른다. 북아메리카 동부 지역의 건조한 삼림, 암석 노두 및 습한 사바나를 포함한 다양한 개방 서식지에서 자생한다. ● 황금달맞이꽃 Oenothera fruticasa | narrowleaf evening primrose /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20~90cm이며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의 줄기가 곧게 서서 자라며 잔털이 밀생한다. 뿌리잎은 방석 모양으로 펼쳐지며 줄기잎은 선형으로 어긋나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다. 6~7..

원예 조경종 2009.06.21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7,80년대를 산 사람들은 한번쯤 들어보거나 불러봤을 그 노래의 주인공! 달이 뜨는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드는 이 꽃은 아메리카 칠레가 고향인 바늘꽃과의 달맞이꽃속의 두해살이풀이다. 애잔한 그 이미지에 어울리게 꽃말은 '기다림'이다. 양재천 ● 달맞이꽃 Oenothera biennis / 도금양목 바늘꽃과 달맞이꽃속 줄기는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대가 나와 곧추 선다. 전주에 잔털이 밀생한다. 근엽은 로제트를 만들고 경엽은 어긋나기하며 넓은 선형으로 길이 5~15cm, 나비 5~12m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부분이 직접 줄기에 달리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으며 짙은 녹색이고 주맥은 희다. 꽃은 7월에 황색으로 피고 위쪽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저녁에 피었다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가 ..

귀화 식물 200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