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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라(나비바늘꽃, 홍접초) Oenothera lindheimeri(Gaura lindheimeri)

모산재 2024. 6. 30. 02:35

 

미국 루이지애나와 텍사스 원산의 바늘꽃과 달맞이꽃속(또는 가우라속) 여러해살이풀이다. 그러나 원산지 아닌 곳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루어진다. 지금은 달맞이꽃속(Oenothera)으로 통합된 모양이지만 여전히 가우라속(Gaura)으로 따로 다루고 있는 편이다. 두해살이풀 Gaura biennis와 외형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어서 관찰이 필요하다.

 

햇빛이 들고 건조한 지역에 잘 자라지만 깊은 뿌리로 자랄 수 있어 다양한 서식지에 적응할 수 있다. '나비바늘꽃' '홍접초' '백접초'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2024. 06. 23.  서울

 

 

 

 

 

 

 

● 가우라 Oenothera lindheimeri(Gaura lindheimeri) | Lindheimer's beeblossom, white gaura, pink gaura, Lindheimer's clockweed, Indian feather  ↘  바늘꽃과 달맞이꽃속(가우라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150cm. 땅속 뿌리줄기에서 빽빽하게 갈라진 줄기가 자란다. 잎은 피침형으로 곱게 털이 나 있고, 길이 1~9cm 너비 1~13mm이며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봄부터 늦가을까지 10~80cm 길이의 꽃차례로 지름 2~3cm의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암술은 하1개이고 긴 털 모양의 수술이 8개 있으며, 열매는 삭과로 작은 종자들이 안에 들어 있다.< >

 

 

 

 

※ 가우라속 재배식물로는 가우라(Gaura lindheimeri), 작은잎가우라(Oenothera curtiflora), 주름가우라(Oenothera sinuosa) 3종이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되어 있다. 이 외에 Gaura biennis라 불리었던 종이 있는데 북중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지금은 Oenothera gaura라 달맞이꽃속으로 기록되고 있다. 

 

 

※ 참고 자료 : Oenothera lindheimeri - Wikipedia  Oenothera gaura - Wikipedia  

 

 

☞ 가우라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9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