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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사사조릿대(난쟁이조릿대) Pleioblastus fortunei : 흰줄무늬사사, 노란줄무늬사사

by 모산재 2006. 11. 12.

 

사사조릿대는 일본 원산으로 조릿대와 그 옛 속명 Sasa가 결합한 다소 이상한 이름이다. 피그미를 종명으로 쓴 데서 알 수 있듯 조릿대종류로서 왜성이어서 난쟁이조릿대라 불리기도 한다.

 

군락을 이룬 잎이 아름다워 관상용 지피식물로 많이 이용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주로 소나무 군락 밑에서 자라는 습성이 있다. 물이 잘 빠지고 그늘이 있는 기름진 땅에 심는다.

 

 

 

 

 


● 흰줄무늬사사 Pleioblastus fortunei “Dwarf Whitestripe”

 

  

 

노란줄무늬사사(노랑무늬사사)

 

 

 

 

 

● 사사조릿대 Pleioblastus fortunei (P. pygmaeus) / 벼목 벼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15~20㎝이다. 줄기는 가늘고 직립하며 줄기속은 비어 있고 묵은 줄기는 가지를 친다. 땅속줄기는 가늘고 생장력이 강하며 땅으로 누워서 뻗는다. 잎은 줄기 끝에 작은잎이 7~9장 붙어 있고 억세며 바소꼴이다. 녹색 바탕에 세로로 잎맥이 있고 흰색, 유백색 또는 황백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뒷면에는 가는 털로 덮여 있다. 

꽃은 5~7월에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