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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빈카(일일초, 매일초) Vinca rosea

by 모산재 2006. 11. 6.

 

협죽도과의 한해살이풀로 꽃이 매일 피기 때문에 매일초라고 한다. 원산지는 마다가스카르·자바섬·브라질 등의 열대지방으로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매일초 Vinca rosea(Catharanthus roseus) | Madagascar periwinkle / 용담목 협죽도과의 한해살이풀



높이는 한두 자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 밑부분은 나무처럼 단단하하다. 마주난 잎은 윤이 나는 긴타원형으로 뒷면은 부드러운 털이 나며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한데 주맥을 따라 흰 무늬가 있다.

 
꽃은 7∼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주 · 하양 ·빨강 등으로 1송이씩 피고, 꽃잎은 5장이다. 8~10월에 삭과가 달려 익는다.





굴매일초(V. major) : 서지중해 원산. 2–5 m 줄기가 땅을 덮는 덩굴성. 지름 3–5 cm의 연한 자줏빛 꽃. 잎(3–9 cm) 가장자리 솜털. bigleaf periwinkle

얼룩매일초(V. major var. variegata) : 잎가장자리에 노란빛을 띤 흰색 무늬가 있다.

빈카마이너(Vinca minor) : 중남부 유럽 원산. 지름 2–3 cm 연한 자줏빛 꽃. 덩굴매일초와 비슷하나 잎과 꽃이 작다. 잎(2–4.5 cm) 가장자리 매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