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꽃잔디(Phlox subulata)와 같은 꽃고비과 풀협죽도속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잔디에 비해 줄기가 키가 훨씬 크고 곧게 서며, 화관의 갈래가 서로 맞붙어 있는 점이 다르다. '협죽도 같은 꽃이 달리는 풀'이란 뜻으로 생긴 이름이다.
공원이나 화단에 많이 심는다. 봄과 가을에 포기를 갈라 심는다.
2006. 07. 01. 서울
● 풀협죽도 Phlox paniculata ↘ 통화식물목 꽃고비과 풀협죽도속의 여러해살이풀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무더기로 나와서 곧게 1m 정도 자란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잔 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피고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달리며 흰색·분홍색·자주색 등 여러 가지이다. 화관은 통처럼 생기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지름 2.5cm 정도이다.
한 포기의 화기(花期)는 길지만 꽃 자체의 수명은 짧다.내한성이 강하고 튼튼하지만 그늘에서는 꽃이 잘 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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