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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 조경종

채송화 Portulaca grandiflora

by 모산재 2006. 7. 9.


남아메리카 원산의 쇠비름속 한해살이풀로, 쇠비름처럼 줄기와 잎이 모두 육질이어서 생명력이 강하고 가지가 계속 뻗으면서 꽃이 피는 기간도 아주 길다.





 

 

 

 

 

 

 

 

 

 

  



채송화 Portulaca grandiflora / 중심자목 쇠비름과 쇠비름속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 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며 높이 20cm 내외이다. 잎은 육질로 어긋나고 가늘고 긴 원기둥 모양이고 잎겨드랑이에 흰색 털이 있다. 꽃은 가지 끝에 1~2송이씩 달리고 지름 2.5cm 정도로 2개의 꽃받침조각과 5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은 끝이 파지고 붉은색 ·노란색 ·흰색과 더불어 겹꽃도 있다.

꽃은 7∼10월에 피고 맑은날 낮에 피며 오후 2시경에 시든다.
꽃받침은 2개로 넓은 달걀 모양이고 막질이며, 꽃잎은 5개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끝이 파진다. 수술은 많으며 암술대에 5~9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막질이고 9월에 성숙하며 중앙부에서 수평으로 갈라져 많은 종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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