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 조경종

한련화 Tropaeolum majus

모산재 2006. 6. 13. 23:58


한련은 멕시코남아메리카 원산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원예에서는 한해살이풀로 다룬다. 유럽에서는 승전화()라고 하며 화분과 화단에 심는다.





 

 

 

 

 


 

한련화 Tropaeolum majus 쥐손이풀목 한련과 한련속 덩굴성 한해살이풀


길이가 1.5m에 달하고 털이 없거나 있으며 다소 육질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긴 엽병 끝에 달린 둥근 방패같은 엽신은 엽병에서 9개의 잎맥이 사방으로 퍼지며 잎맥 끝이 흔히 파지고 지름 12cm정도로서 뒷면에 털이 다소 있다.


꽃은 6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긴 화경이 나와 그 끝에 1개의 꽃이 달리고 꽃받침과 꽃잎은 모두 황색 또는 적색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서 밑부분이 합쳐지며 위쪽이 거로 되어 수평으로 자라고 꽃잎은 5개로서 밑의 3개는 끝이 둥글며 밑으로 좁아지고 가장자리에 털같은 동기가 있으나 위쪽의 2개는 돌기가 없다. 심피는 3개이며 종자가 1개씩 들어 있고 성숙한 후에도 벌어지지 않는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