썩어가는 나무 단면에 발생한 변형균의 자낭체는 높이 약 2cm, 자낭은 원통형으로 암갈색이며, 자루는 흑색이다. 비슷한 Stemonitis nigrescens는 더 작고 색이 진하다.
봄~가을 썩은 나무에 보통 뭉쳐난다.
2024. 07. 13. 서울
● 검은실먼지 Stemonitis fusca ↘ 점균문 실먼지목 실먼지과 실먼지속의 변형균
자낭체는 높이 약 2cm, 자낭은 원통형으로 암갈색이다. 자루는 흑색이고 자실체 높이의 1/4~1/2이다. 주축은 자낭의 거의 정단에까지 발달한다. 표면의 그물눈은 각지고 길며, 침이 있고, 지름 3~20μm이다.
포자는 지름 7.5~9μm, 구형, 암갈색이다. 표면에 사마귀 모양의 그물눈 모양이 있고, 그물눈은 직경 선상에 9개가 있다. - 조덕현 <한국의 균류 6>, 2021.
※ 참고 자료 : uk.inaturalist.org/Stemonitis-fusca gbif.org/species/3212991
☞ 자주색보라실먼지 => https://kheenn.tistory.com/15860702 https://kheenn.tistory.com/158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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