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색보라실먼지(자주색솔점균) Stemonitis splendens

 

자실체는 높이 20mm 정도로 곱게 잘 빗은 머리카락처럼 곧게 서고 자낭은 원통형으로 자갈색-암갈색이며 자루는 2~4mm로 검고 짧다. 변형체는 연한 노란색이거나 백색의 알갱이 같은 모양이다. 실먼지속으로 Stemonitis axifera도 아주 비슷한 모양과 색깔, 변형체의 모습을 보인다.

 

주로 여름철에 썩은 나무 위에 발생한다.

 

 

 

 

2023. 08. 04.  서울

 

 

 

 

 

 

● 자주색보라실먼지(자주색솔먼지) Stemonitis splendens  ↘  보라먼지목 보라먼지과 검은털먼지속

자실체는 높이 2.5cm 정도이며 직립하는 경향이 있다. 표면의 그물망은 불규칙하여 지름은 50~100μ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자낭은 원통형이며 자갈색-암갈색이다. 자루는 1~4mm로 흑색이며 짧다. 자낭은 가늘고 긴 원주형, 짙은 갈색이거나 철이 녹슨색으로 높이 30mm이고 곧게 서거나 굽어 있다. 자루 부분은 검은 빛을 띠고 길이 3~5mm, 자낭과 아래의 기물에는 은백색 기질층이 있다. 포자는 지름 7~9μm, 구형, 자갈색, 표면에 미세한 사마귀반점이 있다.

변형체는 연한 노란색이거나 백색이다.  - 조덕현 '자주색실보라먼지' <한국의 균류 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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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실체의 전개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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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fungi.co.nz/slime/family/stemonitidaceae/stemo02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