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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균류

외대덧버섯 Entoloma sarcopum(Entoloma crassipes)

by 모산재 2023. 11. 2.

 

흔히 '밀버섯'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식용 버섯이다. 표면은 매끄러운 회갈색으로 흰 비단같은 섬유가 있으며, 독버섯인 삿갓외대버섯(R. rhodopolius)과 달리 물방울 무늬 같은 얼룩반점이 있으며 자루가 굵고 속이 차 단단한 점으로 구별된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는 외대버섯속의 식용 버섯이다.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 위에 무리를 짓거나 홀로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2023. 09. 16.  치악산둘레길 아흔아홉골길

 

 

 

 

 

 

● 외대덧버섯 Entoloma sarcopum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갓의 지름은 7~12cm로 원뿔모양에서 점차 가운데 부분은 높이 솟은 편평한 모양이 된다.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고 갈회색이다. 비단상 섬유로 덮여 있으며, 백회색의 얼룩이 형성된다. 살은 하얀색으로 밀가루냄새가 난다.

자루는 하얀색으로 길이가 10~18cm이며, 위아래의 굵기는 비슷하지만 일부의 경우 아랫쪽이 굵다. 표면은 매끄러우며 속은 차 있다. 주름살은 초기에는 하얀색, 후기에는 붉은 살색이 되며, 홈이 파져 있고, 끝부분이 붙어있는 끝붙은형이다.
<두산백과 >

 

 

 

 

※ 참고 : Molecular phylogenetic analysis of new Entoloma rhodopolium-related species in Japan | Scientific Reports (nature.com)  

 

 

☞ 외대덧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58346  https://kheenn.tistory.com/15861198  https://kheenn.tistory.com/15859939 

☞ 삿갓외대버섯 => https://kheenn.tistory.com/15858261 https://kheenn.tistory.com/15859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