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외대덧버섯 Entoloma sarcopum(Rhodophyllus crassipes)

모산재 2023. 9. 3. 09:58

 

경북 영양 흥림산 자연 휴양림에서 만난 외대덧버섯, 삿갓외대버섯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생김새가 닮은 버섯이다. 장대하게 큰 버섯인데 흔히 나타나는 갓 표면의 물방울 무늬는 보이지 않지만 자루가 단단하고 실한 것이 외대덧버섯으로 보인다. 삿갓외대버섯은 자루 속이 비어 가볍게 느껴진다.

 

흔히 '밀버섯'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식용 버섯이다. 가을에 활엽수림의 땅 위에 무리를 짓거나 홀로 나며 부생생활을 한다.

 

 

 

 

2023. 08. 26. 영양

 

 

 

 

 

 

● 외대덧버섯 Entoloma sarcopum  ↘  주름버섯목 외대버섯과 외대버섯속

갓의 지름은 7~12cm로 원뿔모양에서 점차 가운데 부분은 높이 솟은 편평한 모양이 된다. 매끄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고 갈회색이다. 비단상 섬유로 덮여 있으며, 백회색의 얼룩이 형성된다. 살은 하얀색으로 밀가루냄새가 난다.

자루는 하얀색으로 길이가 10~18cm이며, 위아래의 굵기는 비슷하지만 일부의 경우 아랫쪽이 굵다. 표면은 매끄러우며 속은 차 있다. 주름살은 초기에는 하얀색, 후기에는 붉은 살색이 되며, 홈이 파져 있고, 끝부분이 붙어있는 끝붙은형이다.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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