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밤자갈버섯 Hebeloma vinosophyllum

모산재 2023. 9. 29. 23:44

 

포도버섯과 자갈버섯속의 독버섯으로 설사, 경련 등을 일으킨다. 숲에서 야생 조류 등 죽은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고 그것을 분해하는 균으로 알려져 있다. 암모니아 버섯으로 질소가 많은 지역에서 질소 순환에 관여하는 생물자원으로 응용 가치가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 분포하며 최초 일본에서 기록되었다. 2014년 베트남의 소나무 숲에서 동남아시아 최초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혼합림 지역에서 홀로 또는 무리지어 난다.

 

 

 

 

2023. 08. 31.  서울

 

 

 

 

2023. 09. 04. 서울

 

 

 

 

 

 

● 밤자갈버섯 Hebeloma vinosophyllum  ↘  주름버섯목 포도버섯과 자갈버섯속

갓은 반구형에서 편평형이 되고, 1.5~4cm 정도로 자란다. 갓 표면은 등황색에서 가장자리는 백색이며 갓 둘레는 어릴 때 내피막 조각이 붙어 있다. 주름살은 끝붙은형으로 약간 빽빽하고 적갈색을 띤다. 대는 원통형으로 등갈색을 띠며, 크기는 2~4×0.4~0.6cm이다.

담자포자는 타원형으로 표면은 돌기가 있고 적갈색을 띠며, 크기는 9~12×5.5~7μm이다.   
<국립생물자원관, 한반도의생물다양성시스템고도화(2018)>  

 

 

 

※ 자갈버섯속에 대한 가장 좋은 참고 자료 : Hebeloma vinosophyllum - Species description and distrib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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