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균류

민뿌리버섯 Heterobasidion ecrustosum

모산재 2022. 9. 11. 16:38

 

리기다소나무 그루터기에서 자라난 이 버섯,

주위에 아까시나무나 신갈나무 밑둥치에 붙어서 흔하게 자라는 아까시흰구멍버섯(아까시재목버섯)과 너무 흡사하여 혼동에 빠지게 한다. 

 

 

 

 

 

2022. 09. 01. 서울 대모산

 

 

 

 

 

 

 

 

 

 

● 민뿌리버섯 Heterobasidion ecrustosum  ↘  무당버섯목 뿌리버섯과 뿌리버섯속

자실체는 배착성 또는 반배착성의 반원형 갓을 형성한다. 폭은 6cm 내외이며 두께는 2~3cm에 이른다. 표면은 밋밋하고 흰색에서 점차 짙은 갈색의 환(環) 무늬가 나타난다. 자실층은 구멍형으로 2~3/mm, 관공의 두께는 1~7mm에 이른다. 균사체계는 이균사형으로 꺾쇠연결을 가지지 않는 생식균사를 지닌다. 담자기는 곤봉형으로 17~26 × 4.5~7μm의 크기이며, 포자는 난형이고 크기는 5~7 × 4~6μm이다. 침엽수의 밑동에서 발생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세계적으로 아시아에 분포한다. 침엽수의 우수한 목재부후능을 지닌 생물자원으로 산업적 가치가 있다.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9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