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정선바위솔 Orostachys chongsunensis

모산재 2016. 10. 14. 18:44

 

겨울눈으로 월동하는 바위솔속의 여러해살이풀로 정선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바위솔(Orostachys japonica)에 비해 크기가 작고 꽃은 노란색, 꽃잎은 넓은 도란형인 점으로 구분된다.

 

 

 

 

 

 

 

 

 

 

 

 

 

 

 

 

 

 

 

 

 

 

 

 

 

 

● 정선바위솔 Orostachys chongsunensis  | Jeongseon rock pine   ↘   장미목 돌나물과 바위솔속 여러해살이풀

높이 9cm 정도이다. 줄기는 가지를 치지 않는다. 잎은 둥근 모양이고, 끝은 가시처럼 뾰족하고, 길이 1.5~3cm, 너비 1~2cm, 연한 자주색 무늬가 있는 분녹색이다. 겨울눈으로 월동한다. 

꽃은 1개씩 달리고, 꽃차례의 길이 6cm 정도이며, 꽃대는 없다. 꽃잎은 연한 노란색이고, 넓은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4~5mm, 너비 2~2.5mm, 작은포는 난상 피침형, 길이 5mm, 너비 3mm 정도이다. 꽃받침은 5갈래로 연녹색이며, 기링 4.5mm 정도 이다. 암술은 5개로 길이 4mm 정도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골돌이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 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3950   http://blog.daum.net/kheenn/13198584   http://blog.daum.net/kheenn/9850224

   http://blog.daum.net/kheenn/15851437

☞ 정선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8338   http://blog.daum.net/kheenn/15858340   http://blog.daum.net/kheenn/15858339

☞ 포천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8382

☞ 좀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8370    http://blog.daum.net/kheenn/15858369

☞ 난쟁이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5800    http://blog.daum.net/kheenn/15857361

☞ 둥근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5828

☞ 기타 원예종 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15858138

☞ 호랑이발톱바위솔 => http://blog.daum.net/kheenn/8639748

 

 

 

• 바위솔(Orostachys japonica) : 잎은 피침형으로 가늘고 끝이 가시처럼 되며 꽃잎도 피침형이고 꽃밥은 암적자색이다.

• 다북바위솔(Orostachys japonica for. polycephala) : 줄기에 잎이 다닥다닥 많이 달리고 잎끝이 가시처럼 된다.흑산도

• 둥근바위솔(Orostachys malacophylla) : 동해안과 남해안. 연화바위솔에 비해 잎은 녹색, 꽃밥은 터지기 전 진한 붉은빛

• 애기바위솔(Orostachys minutus) : 제주. 포복경 끝에 숟가락 모양의 로제트 잎. 5~6월에 노란 꽃, 빨간 꽃밥

• 연화바위솔(Orostachys iwarenge) : 제주, 동해안. 둥근바위솔에 비해서 잎은 흰빛을 띠는 녹색, 꽃밥은 터지기 전에 노란색

• 울릉연화바위솔(Orostachys iwarenge for. magnus) :연화바위솔에 비해 잎이 넓은 타원형이고, 꽃밥이 주황색이다.

• 가지바위솔(Orostachys ramosus) : 밑동에서 가지를 친다. 동해안, 보성 벌교

• 정선바위솔(Orostachys chongsunensis) : 잎은 둥근 모양이고 끝은 가시처럼 뾰족하다. 꽃잎 끝이 둔한 도란형, 꽃밥은 노란색.

• 포천바위솔(Orostachys latiellipticus) : 한탄강. 잎 끝이 가시처럼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 붉은테가 있고 사과향이 난다.

• 좀바위솔(Orostachys minuta) : 중부 이북의 고산지대. 비늘 모양 긴 타원형 잎. 밑동 잎에는 손톱 모양의 부속물. 자홍색 꽃

• 흰좀바위솔(Orostachys minuta for. alba) : 흰 꽃이 핀다.

• 진주바위솔(Orostachys margaritifolius) : 소형이고 잎끝에 가시가 있으며 가장자리가 자주색을 띠고, 꽃밥이 자주색이다.

• 잎새바위솔(Orostachys spinosus) : 누런색 꽃이 피어 '누런꽃바위솔'로 불리며, 북부지방 비탈진 바위지대

• 모란바위솔(Orostachys saxatilis) : 둥근바위솔과 좀바위솔의 중간형. 자강도, 양강도, 평안남북도,

• 갈미바위솔(Orostachys kanboensis) : 함경북도 관모봉. 바위솔에 비해 전체가 소형이고, 잎이 납작하지 않으며 폭이 좁다

 

* 난쟁이바위솔은 바위솔속(Orostachys)으로 분류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이명 처리하고 난쟁이바위솔속(Meterostachys)으로 분리 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