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선백미꽃(자주)과 열매 Cynanchum inamoenum

모산재 2016. 7. 2. 14:11


선백미꽃은 분포지는 제한되어 있지만 군락을 이루며 자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두산 백과에는 자생지를 경남·전북·강원이라고 하는데 세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대덕산

















선백미꽃 Cynanchum inamoenum /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60cm이며 짧은 털이 있고 자르면 우윳빛의 즙액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 모양 또는 좁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6∼10cm 폭이 3~6㎝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7∼10mm이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짧은 꽃줄기가 나오는데 6월에 우산살 모양으로 올라가며 연한 황색, 또는 자주잿으로 피고 지름이 약 0.7㎝ 정도다.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부화관의 갈라진 조각은 수술대와 길이가 비슷하고 넓은 삼각형이다. 열매는 골돌이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5mm이다. 종자는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가 5mm이며 날개와 긴 털이 있다.




☞ 선백미꽃 => http://blog.daum.net/kheenn/15857043   (가야산)http://blog.daum.net/kheenn/15858061   (운장산)http://blog.daum.net/kheenn/15857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