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풀꽃

네귀쓴풀 꽃 피기 전 (6월) Swertia tetrapetala

모산재 2016. 6. 30. 12:51

 

용담과의 한해살이풀로, 한여름 1천 m를 넘는 고산지대 풀밭에서 꽃을 피운다. 점점이 무늬가 박힌 네 개의 흰 꽃잎이 청초한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지리산

 

 

 

 

 

 

 

 

 

 

 

 

 

● 네귀쓴풀 Swertia tetrapetala | Lesser tetrapetal swertia   ↘  용담목 용담과 쓴풀속 한해살이풀

높이 30cm에 달한다. 줄기는 곧추 서고 네모지며 털이 없고 가지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밑부분의 것은 넓은 거꿀피침모양으로 밑이 좁아져 엽병같이 되나 화시에는 마르며 중앙부의 것은 삼각상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길이 2~3.5cm, 나비 7~15mm이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둥글며 엽병은 없다.

꽃은 7~8월에 자색으로 피고 4수성이며 줄기 끝에 모여 달려 전체가 원뿔모양으로 되고 꽃자루가 있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꽃부리의 길이 1/3 정도이고 화관열편은 타원형 또는 난상 장 타원형으로 흑자색 점이 있으며 선체는 1개이다. 과실은 삭과로 9~10월에 성숙한다.
<국생정 식물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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