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제주도(6) 포니밸리, 환상적인 몽골리안 마상쇼와 서커스

모산재 2014. 11. 26. 10:12

 

'애마부인'이라는 영화를 촬영했다는 송당승마장을 거쳐 포니밸리에서 몽골리안 마상쇼를 구경하게 되었다.

 

 

자유자재로 말 위에서 노는 마상쇼도 놀라웠지만, 중간에 보였던 몽골 소녀들의 서커스도 아름다웠다. 어쩌면 서커스가 멋졌다기보다는 소녀들이 아름다웠다고 하는 게 맞을지 모르겠다.

 

 

포니밸리 프로그램은 모두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조랑말쇼 : 레스토랑을 찾은 말이 음식을 주문해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해 잠을 자는 등 유쾌한 장면을 연출한다.

2부 징기스칸 스토리 : 야생마를 제압하고 기마부대의 사열 장면, 전쟁 장면 등을 재현한다.

3부 서커스 : 아름다운 몽골 단원의 공중 비단 타기와 그네 타기, 귀여운 소녀들의 요가 공연

4부 마상쇼 : 거꾸로 말타기, 말 위에서 물구나무서기, 줄넘기, 저글링하며 훌라후프를 돌리기 등의 마상쇼

 

 

 

1부 프로그램은 말이 연기하는 장면에 웃으며 그냥 구경만 하였고...

 

 

다음 장면은 2부 징기스칸 스토리...

 

 

올가미를 던져 야생마들을 길들이고

 

 

 

기마부대의 훈련

 

 

 

기마부대 사열

 

 

 

 

 

 

 

 

칭기즈칸의 등장과 승리

 

 

 

 

그리고 다음은 제3부 서커스 장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공연을 하는 소녀들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말을 타고 등장한 아름다운 소녀의 비단 타기

 

 

 

그리고 소녀들의 아름다운 요가 공연...

 

 

 

 

그리고 마지막 4부는 현란한 마상쇼...

 

달리는 말과 함께 달리다 거꾸로 말을 타는 묘기를 보인다.

 

 

 

귀여운 난장이말도 등장...

 

 

 

달리는 말 위에서 2층 인간탑

 

 

 

나란히 달리는 두 마리 말 위에서 인간탑

 

 

 

달리는 말 등에 서서 횃불 저글링

 

 

 

 

공연을 마친 뒤 공연장 입구로 나와 관람객들을 위해 포즈를 취해 주고 함께 사진도 찍는다.

 

 

 

 

 

 

한번쯤 경험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는 공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