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잘 드는 길가에서 자라는 고깔제비꽃, 새 잎은 말린 모습으로 나오는데 그 모습이 고깔을 닮아서 이름이 고깔제비꽃이다. 꽃이 진 뒤에는 잎이 크게 자라나며 넓게 펼쳐진다.
2012. 04. 18. 청계산
뿌리에서 잎과 꽃이 모두 나오며 뿌리줄기는 매우 굵고 마디가 져 있다. 잎은 계란 모양이며 잎 끝은 움푹 들어가 있다. 잎의 위아래 모두 털이 많이 나 있는데 특히 잎 아래쪽의 맥 위에 많다. 꽃은 4~5월에 붉은 보라색으로 피며 열매는 희미한 갈색 반점이 있는 삭과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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