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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하와 문화재

천연기념물 제256호, 단양 고수동굴의 아름다운 종유석

by 모산재 2014. 1. 27.

 

단양읍 앞으로 흐르는 남한강 상류 다리를 건너서 지류인 금곡천 계곡으로 조금 들어선 곳에 자리잡고 있다. 

 

왼쪽으로 보이는 동굴이 있는 산 이름은 등우봉(해발 430m), 그 남쪽 비탈 해발 160m 지점에 동굴 입구가 있고 출구는 해발 210m 지점에 있다.

 

 

 

 

천연기념물 제256호로 지정받은 국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가치있는 문화재 동굴이다. 옛날부터 널리 알려져 온 동굴인데 입구 부근에서 타제석기와 마제석기 등 석기시대 유물이 발굴되어 선사시대의 주거지로 이용된 동굴로 추정되고 있다.

 

총 길이 1,700m인 이 동굴은 크게 3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 1층은 용수골에서 동굴의 입구에까지 이르는 통로로 흐르는 물에 의한 침식 흔적이 많은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고, 2층은 배학당(培學堂)과 신동(新洞)으로 부르고 있는 곳이며, 3층은 상만물상으로 부르고 있는 공동(空洞)이다. 2층과 3층은 공동지역으로 종유석과 종유폭포 그리고 유석(流石) 경관이 화려하게 발달하고 있는 곳이다.

 

※ 더 자세한 설명은 => http://blog.daum.net/kheenn/15855623 참조

 

 

● 동굴 내부 경관 평면 분포도

 

 

 

선사시대 주거지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