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와 문화재

단풍에 안긴 도산서원

모산재 2014. 1. 26. 13:13

 

단풍이 한창인 계절, 11월 초 하회마을을 둘러본 다음 아이들과 함께 도산서원을 찾았습니다.

 

   ※ 도산서원에 대한 자세한 글은 => http://blog.daum.net/kheenn/15855622 참조

   

이곳은 도산서원의 입구, 주차장입니다. 차에서 내려 오른쪽 강변길을 따라 걸어가면 금방 도산서원에 이르게 됩니다. 

 

 

 

주차장을 지나 직진하면 퇴계 종택과 이육사문학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도산서원 안내도>

 

 

 

서원 가는 길 주변은 온통 아름다운 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저녁빛에 잠긴 서원 앞 안동호, 퇴계는 이 물을 '갓끈을 씻는다'는 뜻으로 '탁영담'이라 불렀습니다.  

 

 

 

서원 옆 언덕에서 바라본 도산서원 전경.

 

 

 

 

너른 앞마당에서 바라본 도산서원 전경

 

 

 

서원 맨 앞에 자리잡은 역락서재 입구.  역락서재 내부

 

 

 

 

 

도산서원 오르는 길

 

 

 

 

 

도산서원 전교당

 

 

 

 

동서로 자리잡은 서재, 홍의재와 박약재 

 

 

 

 

도산서원 장판각입니다.

 

 

선조유필과 퇴계선생문집 등의 목판 2,790장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2003년 한국국학진흥원에 이관하고 지금은 텅 비어 있습니다.

 

 

도산서원 마당의 멋진 왕버들  고목. 나이는 400살 쯤 된다고 합니다.

 

 

 

 

 

동쪽 강변의 산책길, 천연대라는 조망대로 이릅니다.

 

  

 

강 건너에 특별한 과거시험을 보았다는 시사단이 보입니다. 안동호 건설로 물에 잠기면서 축대를 쌓아 올려 복원한 모습입니다.

 

 

 

 

서원 앞마당 서쪽 강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