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 한창인 계절, 11월 초 하회마을을 둘러본 다음 아이들과 함께 도산서원을 찾았습니다.
※ 도산서원에 대한 자세한 글은 => http://blog.daum.net/kheenn/15855622 참조
이곳은 도산서원의 입구, 주차장입니다. 차에서 내려 오른쪽 강변길을 따라 걸어가면 금방 도산서원에 이르게 됩니다.
주차장을 지나 직진하면 퇴계 종택과 이육사문학관으로 갈 수 있습니다.
<도산서원 안내도>
서원 가는 길 주변은 온통 아름다운 단
풍으로 물들었습니다.
저녁빛에 잠긴 서원 앞 안동호, 퇴계는 이 물을 '갓끈을 씻는다'는 뜻으로 '탁영담'이라 불렀습니다.
서원 옆 언덕에서 바라본 도산서원 전경.
너른 앞마당에서 바라본 도산서원 전경
서원 맨 앞에 자리잡은 역락서재 입구. 역락서재 내부
도산서원 오르는 길
도산서원 전교당
동서로 자리잡은 서재, 홍의재와 박약재
도산서원 장판각입니다.
선조유필과 퇴계선생문집 등의 목판 2,790장을 보관하고 있었지만 2003년 한국국학진흥원에 이관하고 지금은 텅 비어 있습니다.
도산서원 마당의 멋진 왕버들 고목. 나이는 400살 쯤 된다고 합니다.
동쪽 강변의 산책길, 천연대라는 조망대로 이릅니다.
강 건너에 특별한 과거시험을 보았다는 시사단이 보입니다. 안동호 건설로 물에 잠기면서 축대를 쌓아 올려 복원한 모습입니다.
서원 앞마당 서쪽 강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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