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하와 문화재

단풍에 잠긴 부석사의 가을

모산재 2014. 1. 26. 11:10

 

단풍 아름다운 가을, 부석사에 가을이 깊었습니다.

 

※ 부석사에 대한 자세한 글은 http://blog.daum.net/kheenn/15855037 참조

 

 

주문

 

 

 

 

당간지주

 

 

 

 

 

이 축대를 올라서면 전각 영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웅장한 석축. 부석사 건축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중 하나입니다. 

 

 

 

석축 계단을 오르며 이어지는 건물들. 발걸음을 옮기며 느끼는 건물들의 상승감이 부석사가 선물하는 또 하나의 미감입니다. 

 

 

 

 

 

 

 

 

 

부석사 범종

 

 

 

 

범종이 있는 종각 뒤편으로 삼성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안양루라는 이름의 이 높은 누각이 바로 극락세계를 상징하는 무량수전으로 들어서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안양루를 통과하면 바로 시야에 들어서는 무량수전과 석등.

 

 

 

 

이 석등도 부석사가 자랑하는 문화재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보 제18호 무량수전

 

 

  

 

 

부석사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부석입니다.

 

 

의상대사가 부석사를 지으려 할 때 이를 방해하는 도적들을 의상대사를 사모했던 선묘낭자의 신룡이 나타나 이 바위를 들어서 물리쳤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입니다.

 

 

부석 아래 쪽 삼성각 뒤편 언덕에  조성해 놓은 석불상입니다.

 

 

 

 

소백산 연봉들이 펼쳐지는 풍경. 부석사의 아름다움을 한껏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부석사이지만 가을 부석사는 더욱 정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