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와 씨앗

개머루 Ampelopsis brevipedunculata, 열매

모산재 2011. 12. 13. 23:45

 

개머루는 돌머루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덩굴로 자라는데 높이 약 3m이다. 나무껍질은 갈색이며 마디가 굵다. 잎은 어긋나고 3∼5개로 갈라지며 덩굴손과 마주난다.

6∼7월에 녹색 꽃이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양성화로 잔꽃이 많이 달리며 잎과 마주난다. 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지름 8∼10mm로 하늘색으로 곱게 익는다.  

 

 

 

↓ 민둥산

 

 

 

 

 

  


비슷한 종으로 어린 가지와 잎자루, 잎 뒤에 짧은 털이 나는 털개머루(for. ciliata), 잎에 흰색 얼룩점이 있고 잎자루와 어린 줄기가 자줏빛인 자주개머루(for. elegans), 잎이 5갈래로 갈라지는 가새잎개머루(for. citrulloides)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