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잎단사, 핑크단사 등으로 유통되고 있는 프로테아과(Proteaceae) 그레빌레아속(우의목속) 식물은 세계에 3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호주에 분포하고 있다. 그레빌레아는 아열대성 상록교목 또는 상록관목으로 잎과 꽃의 형태에 변이가 많으며, 주로 정원, 조경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잎이 넓은 이 종은 원예종인 Grevillea Lady O로 보인다.
Grevillea obtusifolia is a shrub which is endemic to the south-west of Western Australia. It grows up to between 0.5 and 1.5 metres in height and up to 5 metres in width. It produces pink to red flowers between August and November (mid winter to late spring ) in its native range. (Wikipedia)
Grevillea rosmarinifolia(Rosemary Grevillea) A dense rounded shrub 1.5-2m high by 2-3m wide with narrow prickly green leaves. Red and cream flowers in Winter and Spring. The Lara dwarf form, now extinct in the wild, has grey/green leaves and grows to 1m x 1m. Occurs naturally in stony knoll grassland, escarpment shrubland and box stringybark woodland. Very useful for attracting honey eaters. (http://www.apskeilorplains.org.au/grosmarinifolia.htm)
그레빌레아(Grevillea)의 속명은 영국의 식물애호가 Charles Francis Greville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그레빌레아 300여 종 대부분 호주에 분포하고 일부가 파푸아뉴기니에 분포한다.
그레빌레아속은 호주 식물들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재배되는 식물로 다양한 색상의 꽃이 많은 새와 벌들을 불러 모은다. 아열대성 상록교목 또는 상록관목으로 잎과 꽃의 형태에 변이가 많다.
꽃은 겨울에서 봄까지 주로 피지만 연중 개화한다. 햇볕을 많이 받으면 빨간색이선명하고 고운색깔을 띤다. 한 화서에 많은 꽃이 달린다. 100개 이상의 꽃이 달리는 것도 있다. 꽃은 액생 또는 정생으로 꽃잎이 없이 통 모양의 화피로부터 암술이 돌출한다. 개화하고 1∼2개의 종자가 들어 있는 꼬투리가 자라 성숙하면 저절로 열려 종이 같은 날개가 달린 종자들이 바람에 흩어진다. 이 종자들은 불이 난 자리에서 잘 발아하는데 대부분의 종자는 불에 타 죽고 살아남은 종자들은 발아하게 된다.
물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하다. 척박한 토양에도 잘 자란다.
그레빌레아 알피나, 그레빌레아 방크시, 그레빌레아 후케라나, 글레빌레아 주니페리나 등 원예종으로 50여 종 이상이 개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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