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01. 30
봄날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오후
바람쐬러 오른 대모산 언덕,
혹시나 하고 살펴본 풍년화 나무는
가지 끝에 마른 잎새를 단 채 구겨진 리본 같은 노란 꽃잎을 조심스레 펼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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