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때문인지 몹시 더운 추석날,
큰집 형님과 바람쐬러 황매산을 오른다,
1000m 가까운 고산평원, 서늘한 공기가 가슴 속까지 상쾌하게 한다.
날씨가 흐린데다급히 들렀다 내려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흐드러지게 핀 풀꽃들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방울고랭이
네잎갈퀴나물일까 했는데 잎이나 꽃차례가 크고 달라보이는 것이
큰등갈퀴가 아닐까 싶어진다
산박하
개꽃인지 캐모마일인지...
다시 영암사지 앞 대기저수지를 찾아서
저수지 둑에서 바라본 모산재
서쪽 천왕재 방향
대기마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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