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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과 사초과 골풀과

갯쇠보리 Ischaemum anthephoroides

by 모산재 2008. 11. 23.

벼과 쇠보리속의 여러해살이풀로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쇠보리(Ischaemum crassipes)와 다르게 마디에 털이 밀생하며, 제1포영의 날개가 넓고 까락이 길어 구분된다.

 

 

 

 

2008. 08. 23.  군산 선유도

 

 

 

 

 

 

 

● 갯쇠보리 Ischaemum anthephoroides | Asian murainagrass  / 벼목 벼과 쇠보리속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30∼80cm이다. 밑부분의 마디에서 굵은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편평하다. 잎 길이는 15∼30cm, 나비 8∼12mm로 끝이 뾰족하고 입혀는 짧으며 잎과 잎집 및 가는마디에 흰색의 털이 난다.

꽃은 7월에 피는데 꽃차례 밑부분과 마디에 털이 있다. 반원기둥 모양의 꽃이삭 2개가 합쳐져 1개로 보이며 긴 털이 있다. 작은이삭은 긴 타원형으로 각 마디에 2개씩 달린다. 길이 7∼8mm이고 뾰족하며 뒷면이 긴 털에 싸여 있다. 포영(苞穎)은 막질(膜質)이고 호영(護穎)은 끝이 2개로 갈라지며 혁질(革質)이다. 외영(外穎)은 크며 털이 있다.

 

 

 

 

☞ 더 보기 => https://kheenn.tistory.com/1585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