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새 Arundinella hirta

모산재 2008. 11. 2. 20:54

 

양지바른 산지의 비탈,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벼과 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털새에 비해 개방 원추꽃차례라서 작은이삭이 화축에 응축되지 않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등에 분포한다.  

 

 

 

 

2008. 08. 01.  경남 합천 가회

 

 

 

 

 

 

 

 

 

 

● 새 Arundinella hirta  /  화본목 벼과 새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길이 15∼40cm, 나비 5∼15mm이며 편평하나 약간 안으로 말리고 털은 있거나 없으며 엽초는 절간보다 길고 때로 털이 있으며 엽설은 짧고 긴 털이 줄지어 난다. 높이 30~120cm, 줄기는 곧추선다. 인편으로 덮인 긴 근경을 뻗는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0~40cm이고 하부의 가지는 반윤생하나 위쪽에는 쌍생 또는 단생한다. 소수는 길이 3.5~4.5m이고 2개의 꽃으로 되며 밑의 꽃은 수꽃, 위의 것은 양성이고 종종 암자색을 띤다. 제1포영은 3맥으로 소수보다 약간 짧고 제2포영은 5 또는 7맥으로 소수와 길이가 같다. 호영은 5맥이고 투명한 막질이며 양성화의 기반에는 털이 있고 수술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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