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과 사초과 골풀과

새 Arundinella hirta

모산재 2008. 11. 26. 23:44

 

양지바른 산지의 비탈,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벼과 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털새에 비해 개방 원추꽃차례라서 작은이삭이 화축에 응축되지 않고 떨어져 있으므로 다르다.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중국, 일본, 러시아 극동 지역 등에 분포한다.

 

 

 

 

2008. 08. 31.  남한산성

 

 

 

 

 

 

 

 

 

● 새 Arundinella hirta  /  화본목 벼과 새속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길이 15∼40cm, 나비 5∼15mm이며 편평하나 약간 안으로 말리고 털은 있거나 없으며 엽초는 절간보다 길고 때로 털이 있으며 엽설은 짧고 긴 털이 줄지어 난다. 높이 30~120cm, 줄기는 곧추선다. 인편으로 덮인 긴 근경을 뻗는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추화서로 달리며 화서는 길이 10~40cm이고 하부의 가지는 반윤생하나 위쪽에는 쌍생 또는 단생한다. 소수는 길이 3.5~4.5m이고 2개의 꽃으로 되며 밑의 꽃은 수꽃, 위의 것은 양성이고 종종 암자색을 띤다. 제1포영은 3맥으로 소수보다 약간 짧고 제2포영은 5 또는 7맥으로 소수와 길이가 같다. 호영은 5맥이고 투명한 막질이며 양성화의 기반에는 털이 있고 수술은 3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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